상업공간

음식점 인테리어 한남동카페거리에 '한남양옥' 1부

버터플라이킴 2020. 7. 9. 21:46

'한남양옥'으로 탄생하기까지 ~

 

 

기본 컨셉의 칼라는 GORGEOUS 한 초록색이며,

마감은 100*100의 무광 초록 타일로 시작되었지요.

 

이태리 타일 100*100 으로 무광타일

 

외부 건물의 칼라가 초록색 무광 타일이 정해지면서, 

그외 도장이나 바닥(콩자갈), 조명 등 전기 작업은 급속도로 결정되어 2주만에 완성된 현장입니다. 

 

그럼 기존의 외관과 내부 상태를 살펴봐야겠지요?

 

기존의 건물 또한, 4년 반정도 음식점을 했던 공간으로, 오랫동안 손을 보지 않은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보이기도 했습니다. 

 

Before)

 

기존의 음식점 공간, - 엘로우톤으로 만들어낸, 빈티지 타입의 상업공간이었다.

이제 공사현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철거부터 목공, 도장, 바닥, 전기 및 조명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외관을 최대한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강화유리 통유리로 작업하기로 하고 기존유리를 철거하였다.
철거 전 주방과 화장실 쪽 모습
빈티지와 앤틱스타일의 기존현장모습 , 가구 철거 이후 모습
화장실 가는 길목의 세면대 존
가게 출입구 부분
주방과 홀사이 목공사 - 벽체 작업
외벽 - 초록색 무광타일 시공  모습
초록색타일 완성된 모습(조명설치 후)

 

현관입구 모습

 

 

바닥(콩자갈), 내부도장(우레탄, 수성), 가구제작, 조명 설치 후
세면대, 거울, 화장실 쪽 
통창으로 보이는 홀 뷰
홀 벽은 이 샵의 얼굴인 아트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초록색무광 타일로 마감했다.

 

 

 

2주동안 가열차게 작업하여 완성된 이공간에 

새 주인을 만나, 맛있는 먹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니,

맛있는 음식의 향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듯 합니다. 

 

오픈을 앞두고, 주방기기와 가구 등 셋팅을 위해 바쁘신 대표님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잠시 2부에서는 그 이후 다시 간판 로고 세팅으로 마지막 마무리한 현장의 모습을 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