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가면 ~ '네일봄'을 들르세요^^

 

코로나 시국이 조금 잠잠해지기를 기다렸고,

매장을 알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이 비워 질 때까지 몇 개월 기다리던 고객님을 2월 하순 쯤 만났다.

어려운 시기에 시작하는 첫 사업이라 두려움과 설레임이 두서없이 교차하고 있으니,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멋지게 결과물을 제시해줘야 하는 것은 결국 인테리어 업체의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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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두번째 만남에서 디테일 한 디자인 부분과 마감재 및 조명,

전체 칼라를 지정한 후 며칠 뒤 바로 시공을 시작했다.

 

고객과의 두번째 만남에서 디테일 한 디자인 부분과 마감재 및

조명, 전체 칼라를 지정한 후 며칠 뒤 바로 시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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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가 사용했던 공방매장으로 바닥포세린타일과 기존의 목재 싱크대는

보존하는 조건으로 임대를 얻었다고 하니,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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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목공사 및 카운터 제작이 우선이어서 첫번째 작업을 시작했다.

메니큐어 진열대 - 벽에 고정형으로 고객 오더 사이즈로 맞춰서 제작했다.

고객카운터 및 포스다이 제작을 한셋트로 일괄 현장 작업

하부라인은 반달 템바보드로 둘러서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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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공사 및 전기, 조명 공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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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간판 및 외부 돌출 간판 디자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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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칼라와 가구마감등을 크림화이트톤으로 통일시켜 하나인 가구로 보이게 작업하였고, 골드와 글라스가 가미된 펜던트는 포인트로써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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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오픈해서 열심히 달리고 계신 고객님~

줌스아이디가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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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후 일주일 정도 지나니, 필요한 물품들이 모두 제자리에 채워져 있네요

 

 

내부 사인간판 모습

 

 

 

 

 

네일 봄에서 네일에 힘을 주었지요^^

 

 

이번 기회에 줌스 아이디 김실장도 오픈 기념 네일을 하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