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언저리

클래식이 참 어렵다~

버터플라이킴 2014. 2. 5. 23:13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음악을

 어렵다고 생각한다.

 

막연하고도, 기막히게 역사적인 흐름을 타고

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들은

더욱 우리에게 난감함을 안겨다 준다.

 

솔직히, 모차르트가 언제 태어났고,

베토벤이 모차르트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었고,

리스트와 바그너의 관계,

브람스와 바그너의 불편한 관계 속 진실들을

우리네 삶에서

굳이 알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거리가 멀게 만 느껴진다.

 

그럼에도, 나는 오늘도 클래식 애찬을

늘어지게 하고 있다.

 

인생을 좀 더 다르게 볼 수 있는

안경이 하나 나에게 생길 수 있는 찬스가

바로 클래식이라고 생각하기에~

절실하게 호소하기도 한다.

 

참 멋진 세계가 펼쳐져 있기에,

그것을 나만 누리는 호사이고 싶지는 않다.

 

많은이에게 알리는

클래식 전도사가 되기를 오늘도 스스로 자처한다.

 

 

페친 중에 한분이신 최원희 선생님이

나의 책 클래식 바이블을 사신 후에

인증샷을 페북에 올려주셨군요^^

 

 

 

최 원희 선생님의 칭찬 글이 이어지는군요^^

 

 

 

 

클래식 입문을 하고 싶어하는 양선생님께

'클래식 바이블'을 권하자마자,

이틀도 안되서,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인증샷을 올리고,

글까지 올리신 정성이 돋보인 날^^

감사함이 저절로 ~~

 

 

 

 

 

 

책 표지와 목차 등을 직접 사진을 찍어 페북에 올려 주시면서,

앞으로 클래식 입문자를 위해 몇자 적어 주셨다.^^

 

 

 

이런 글들도 남기고~~

 

 

칭찬에 칭찬이 이어지고^^

 

 

 

 

기쁨이 두배였던 그 날 밤이었습니다. **

 

 

클래식! 조금이라도 알고 싶고, 궁금해지면

천재 작곡가 43인의 클래식 바이블을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